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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에너지를 만드는 에너지 빌더 : 효성중공업 브랜드 리비저닝 선언

2024.04.04

“내일을 위한 토탈에너지 솔루션 리더로서 인류에 의한, 인류를 위한 에너지를 발전하고 선도하는 헌신적이고 유연하며 믿을 수 있고 혁신적인 내일의 에너지를 만드는 회사로 변신하겠습니다.” 효성중공업이 브랜드 정체성을 혁신하고 미래 에너지 회사로 변신을 선언했습니다. 


* 토탈 에너지 솔루션 리더로 인류를 위한 청정 에너지 생산

* 기술 재산과 디지털, 분산전원, 탈탄소, 전기화 트렌드 적극 대응 

* 모든 세대를 위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기업 미션 달성 


코로나19와 AI의 등장으로 기존 SCM이 붕괴되고 새로운 공급, 생산, 유통 질서가 혼재하는 지금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거대한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 기업에게 불확실성은 큰 위기 요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은 브랜드 비전과 미션을 명확하게 정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중공업 산업이 패러다임 변화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은 모든 기업이 알고 있고 리더 그룹의 경쟁은 더욱 치열합니다. 디지털화(Digitalization), 분산전원화(Decentralization), 탈탄소화(Decarbonization), 전기수요확대/전기화(Electrification) 같은 4대 트렌드가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 인도 같은 후발 주자들이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빠르게 쫓아오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브랜드 전략을 재정비하고 고객, 투자자,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효성중공업이 브랜드 리비저닝(revisioning)을 실행한 까닭입니다. 


사람과 기술을 기업 역량으로 강화, 미래 에너지 제공 


효성중공업의 브랜드 재정의는 회사의 내재된 강점을 극대화하고 고객과 긴밀하게 연결하면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리더십을 추구하는 다층 전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술 리더십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기술은 국가 비즈니스의 근간이자 막대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기술과 앞서 언급한 디지털화, 분산전원화, 탈탄소화, 전기화(전기수요확대)의 4대 트렌드를 연결해 기술 리더십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집중합니다. 


고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객의 요구는 더 이상 단순하지 않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보다는 솔루션을 원합니다. 이러한 까닭에, 오늘날 기업은 제품 그 자체 뿐만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처럼 고객이 처한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요구받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비즈니스의 본질인 두 가지, ‘사람과 기술력’을 고유의 기업 역량으로 강화해 사람을 위한, 사람에 의한 필수 에너지를 약속하겠다는 믿음을 선사합니다. 브랜드 비전과 미션을 아래와 같이 재정의합니다. 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인류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를 제공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내부 직원과 외부 고객, 그리고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효성중공업 브랜드 리비저닝의 목표입니다. 


▲ 재정의한 효성중공업 브랜드 아이덴티티


모든 세대를 위한 청정 에너지 전문가 효성중공업 


ESG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자와 소비자 모두, 기업의 ESG 활동을 통해 브랜드를 선호하고 결정을 내립니다. 따라서 ESG는 기업이 생존하고 성장하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갖춰야 할 경쟁력입니다. 게다가 중공업의 이미지는 아직도 ESG와 거리가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이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중공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으며 중공업의 ESG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의 ESG 브랜드 ‘RE:GEN, NEW ENERGY’ 구축은 효성그룹의 전체 ESG 전략과 깊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순환경제, Net-Zero, 수소/재생에너지와 같은 그룹 전체의 ESG 전략을 중심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에너지 효율화 기술과 청정에너지 기술, 특히 풍력 및 태양광 등을 활용하여 자사의 차별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미 이와 관련한 기술과 생산 경험이 있고 제품 생산 공정 역시 친환경에 맞추었습니다. 직간접적으로 친환경 제품이나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ESG의 궁극적인 목표인 '더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해 구체적인 실체와 역량을 총동원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및 실행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에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포함됩니다. 우선, 기존 ESG 및 청정 에너지 사업과는 다르게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려는 노력이 첫 번째 요소입니다. 두 번째로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라는 가치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단순한 선언이나 주장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궁극적인 지향점을 설정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효성중공업은 자사의 ESG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하고, 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결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래의 그림은 이렇게 재정의한 효성중공업의 ESG 브랜드 ‘RE:GEN NEW ENERGY’ 전략입니다. 


▲ 재정의한 효성중공업 ESG 브랜드 ‘RE:GEN, NEW ENERGY’ 아이덴티티


효성중공업은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을 계기로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사내 결속을 다지고 조직 전체의 사기를 올릴 계획입니다. 브랜드 비전을 실행하는 주역이 내부 구성원임을 고려해 비전과 미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RE-ALL-RISING”이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과 협력을 유도합니다. 


외부적으로는 주요 고객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기업 브랜드를 알리고 공감과 긍정 이미지를 전파합니다. 아울러 내부 구성원의 컨셉을 외부까지 구현하는 "REALRISING, based on re-all-rising” 콘셉트로 기본 원칙으로 돌아가 모든 측면에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합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브랜드 리비저닝을 1차적 선언이나 기업 이미지 관리에 멈추지 않고, 기업의 체질 변화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전환하는 구체적인 모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효성중공업의 브랜드를 명확히 전달하고 실체를 통해 브랜드를 이해시키며 효성중공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진정한 실체를 실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