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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의 Market-driven Company로 성장기

2023.10.04

2017년 1월, 취임식에서 효성 조현준 회장은 효성을 ‘경청하는 회사’, ‘기술이 자부심인 회사’, ‘항상 승리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효성은 그중에서도 경청하는 회사가 되기 위하여 조현준 회장이 늘 강조하는 ‘시장의 모든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VOC(Voice of Customer)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발굴해 이를 해결하는 데 모든 경영역량을 집중하는 VOC 경영을 강조하는 효성은 직접적인 고객은 물론, 고객의 고객(VOCC: Voice of Customer’s Customer)과 경쟁자(VOCO: Voice of competitor)의 목소리까지도 경청하면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해 전략적이고 하나의 단합된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1962년 설립 이후 국내 전력망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전력기기 회사인 효성중공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소리를 듣는 VOC 경영에 집중한 결과로 효성중공업은 이제 전 세계 전력 회사들의 핵심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는 세계적인 기업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 효성중공업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이 적었던 때부터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지속해왔습니다. 그 결과 친환경이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현재 친환경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과 솔루션 제품을 선보이며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국내 전력망의 발전과 함께 걸어온 효성중공업은 미래를 준비하며 앞으로 다가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친환경이라는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저탄소 그린 라이프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 맞춤 솔루션으로 해외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선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국내 전력망의 발전과 함께 걸어온 지난 60년의 역사를 통해 대표적인 국내 전력기기 회사가 되었고, 나아가 세계적인 시장에서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한 VOC 경영 덕분입니다. 국내외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지난 반세기 이상 효성은 초고압변압기 개발, 세계 최초 2점절 800kV GIS(가스절연차단기) 개발과 같이 변압기와 차단기, 전장품을 주력 품목으로 공급하며 국내 송변전설비 산업을 주도해 왔습니다. 국내 전력인프라 발전과 함께 걸어오며 오랜 노하우를 쌓아온 효성중공업은 산업 에너지의 핵심인 중전기 분야의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는 것에만 멈추지 않고,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VOC 경영을 더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초고압변압기를 개발한 이래로 국내 기술 규격은 물론 IEC, ANSI, IEEE, NEMA, BS, JIS, JEC 등 국제 기술 규격 및 각 국가별 규격에 맞춘 설계, 제작, 시험을 통한 각 국가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였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대로 내철형, 외철형 제품부터 용량, 국가별 기술 규격을 맞추어 80여 개국의 고객들을 위한 개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산업 에너지의 핵심인 중전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효성중공업은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 설비는 물론 전동기, 발전기, 기어, 산업용 펌프 등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술력에 맞춤 솔루션을 더한, 글로벌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친환경 메가트렌드에 딱 맞는 효성중공업의 기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친환경이 주요한 트렌드가 되고 기후 위기로 인한 신재생 에너지 등이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이라는 글로벌 트렌드와 환경 이슈에 부응하기 위한 친환경 기자재 개발이 중전기 분야의 공통된 과제가 되었으며, 전력 시장은 이제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전력 산업의 환경 변화와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효성은 이미 차세대 전력망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저장장치(ESS), STATCOM,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와 같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핵심기술들은 특히 신재생 에너지, 수소 에너지 사용의 활성화와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STATCOM은 송전 선로의 무효 전력을 제어하여 전력 계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전력 품질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으로 대용량, 경제성, 친환경이라는 강점에 고객 맞춤형 설계와 사후관리를 더해 여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고효율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의 최신 기술로 단일 변전소 세계 최대 용량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 이 기술을 적용한 전압형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시스템의 개발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시스템 용량 및 전압 레벨의 확장이 용이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고, 유지 보수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적은 면적에 컨버터 설치가 가능해 적은 부지가 요구되는 수도권이나 해상풍력계통과의 연계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 기상 상황에 따른 불안정함은 효과적인 전력사용을 저해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전력송전에 대한 안정성을 높여주는 STATCOM은 풍력, 태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 피할 수 없는 기상 상황에 따른 불안정함을 해결해 주며,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변동성이 큰 발전전기를 저장함으로써 전력망의 유연성을 높여주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스템의 필수적인 솔루션입니다. 아울러, MVDC, HVDC와 같은 직류송전시스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빠르게 전력망에 연결시켜 주고, 높은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술들은 모두 효성이 고객들의 니즈에 귀 기울인 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기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 전기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전력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효성중공업의 기술력이 더욱 주목받을 것입니다.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 기업으로 인정받은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CDP(Carborn Disclosure Project)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Honors)’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A- 등급으로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게 되었으며, 글로벌 탄소정보 공개 기관인 CDP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한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효성중공업이 선제적으로 저탄소 시대를 준비한 것에 대한 성과로, VOC 경영과 ESG 경영을 핵심가치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입니다.

 

효성중공업은 2021년 울산 용연 부지에 수소 공장 건립, 2023년에 완공을 목표로 하는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 수소 충전소 확대를 통한 수소 경제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해상 풍력 발전소 건립을 통해 그린 수소 생성의 목표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만으로 친환경을 앞당기는 것이 아닌 전력 부문에서도 친환경 제품 개발과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ESS(에너지저장장치), 친환경 변압기, 친환경 차단기 등을 개발하며 저탄소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한국동서발전이 협력하여 태양광발전과 수소엔진발전, ESS, 수전해 설비의 장점을 유기적으로 접목시킨 분산전원 무탄소 발전 시스템 실증 및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MOU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수소엔진 발전기를 재생 에너지와 융합하여 재생에너지의 출력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계통 안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유연성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반세기 이상 우리 곁에서 국내 전력망 발전과 함께 성장한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전력망의 발전과 함께 걸어오며 쌓은 기술력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으며, 이 기술력을 발판 삼아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에 주목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핵심 가치로 늘 강조하는 VOC 경영, ESG 경영에 집중하여 고객들의 니즈를 경청하고,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 개발을 통해 매일 새롭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가져온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에너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또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전력망의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이 효성중공업에게 주어진 과제라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고객이 목소리를 내기 전에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고객 행복 경험을 주는 기업으로, 세계 전력망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